어제 퇴근때 불이 들어왔는데 낼 아침에 넣어야지..하고 그냥 집으로 바로 갔습니다.
집 도착했을때 60킬로 정도 남았던 기억이...
아침에 출근하며 주유소 들어가서 5만요~외치고 나서 순간 얼굴이 벌개지네요.
지갑을 집에 두고 왔더라는...
동전통 뒤져보니 2천원 정도 될려나.. 순간 황정음 광고가 생각나더군요 ^^
죄송합니다~ 외치고 그냥 빠져나왔습니다.
회사 도착 38킬로 남았다네요. 당직이라 아무도 출근안했는데...빌릴때도 없고.... 집에 갈수 있을라나요????
저도 고속도로에서 버티고 버티다가...거의 바닥갔을때 넣었습니다...
그 긴박감..ㅋㅋ
회사에서 집까지 거리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는데...
트립상 38km남았다 하시면....그정도 거리밖에 못간다고 생각하심 될듯합니다~
보험회사에 돈은주면서 정작 이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...
별상관 없나요?
차종에 따라 틀리구요... 시내, 고속주행, 운전자에 따라 틀리던데요...
시내주행 대략 40km정도는 하더라구요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