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신랑회사가 창립기념일이라고
가족들 모두 모여서 식사를 합니다...매년 하고 있다는...
다 좋은데...창립기념일 보너스를 신랑이 아닌 와이프들 한테 준다는...
첨에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갔는데...해를 거듭하면서...
기분은 별로더군요...
신랑회사 사장의 생각은 뭐 와이프들이 내조를 해줘서
그만큼 밖에서 일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건지...
사실 저는 이해불가....내가 자기네 회사 직원도 아닌데...
그걸 제가 남편대신 받아야 하는건지...
뭐 그냥 그렇네요...가서 인상 쓰지말고 밥을 먹어야겠어요..
이것도 사장의 지인이 보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...
암튼 저는 퇴근합니다..모두들 안전운행하세요~~